유치원 아동이 그린 치과의사 그림의 주조색과 아동의 치과불안도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MAIN COLORS OF PRESCHOOL CHILDREN'S DRAWINGS OF THE DENTISTRY AND THEIR ASSOCIATION WITH THE DENTAL ANXIETY
유두선, 이광희, 김대업, 노동주,
소속 상세정보
유두선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이광희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김대업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노동주 ( ) - 원광대학교 치과대학 소아치과학
KMID : 0358919970240010235
Abstract
결론
아동의 치과불안을 측정하는 색채검사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유치원 아동
511명이 그린 치과의사 인물화에 나타난 색채를 분석하고, 그림에 가장 많이 사용된 색채인
주조색(主調色)의 분포, 그림에 나타난 치과 불안도와 주조색의 관계, 주조색과 우식경험도
간의 관계 등을 연구하여 다음의 결론을 얻었다.
1. 치과불안도 점수가 높게 나타난 색채는 검은색, 고동색, 보라색, 빨강색, 노랑색, 분흥
색, 녹색, 주황색, 파랑색, 회색, 황토색, 흰색의 순이었다.
2. 주조색 자체의 분포는 황토색, 녹색, 파랑색, 빨강색, 주황색, 분홍색, 검은색과 보라색,
노랑색, 고동색, 회색, 흰색의 순으로 많았다.
3. 연령이 증가할수록 흰색과 회색, 황토색, 파랑색을 더 맡이 사용하고 검은색, 보라색,
분홍색을 더 적게 사용하였으며, 이것은 연령증가와 더불어 아동의 치과불안이 감소하는 경
향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되었다.
4. 남아는 녹색과 파랑색을, 여아는 주황색과 노랑색을 더 많이 사용하였다.
5. 우식경험도의 지수 중 충전치율이 황토색군에서 가장 높았고 검은색군에서 매우 낮았
던 것은 우식치를 충전한 치과치료경험이 치과불안을 감소시켰음을 시사였다.
6. 치과병원 견학군에서 녹색이, 치과병원 비견학군에서 황토색이 높은 분포를 나타낸 것
은 치과병원 견학이 치과불안을 증가시켰음을 시사하였다.
#초록#
This study was done a pilot study to develop a color test measuring children's dental
anxiety. The subjects of study were 511 preschool children aged from 3 to 6. Caries
experience was examined. Children's drawings of the dentist were collected and
analyzed by the method of human figure drawing test modified by Sonnenberg and
Venham. Colors of high dental anxiety level were black, brown, purple, red, yellow, pink,
green, orange, blue, gray, yellow ochre, and white in that order. Colors of high
frequency of use were yellow ochre, green, blue, red, orange, pink, black & purple,
yellow, brown, gray, and white in that order. As the age increased, white & gray,
yellow ochre, and blue increased and black, purple, and pink decreased. Boys liked green
and blue, and girls liked orange and yellow. Filled teeth rate was highest in yellow
ochre group and very low in black group. Children who had an educational dental visit
before the test used green color more than the rest of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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